KODEX WTI 원유 선물 ETN 상품, 배당락일, 롤오버에 대해 알아보기

 

 

이번 사태로 인해서 원유 가격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마이너스대의 가격에 도달을 하기도 하면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진게 사상  
처음이라고 하니까 다들 투자를 위해 바쁘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유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지만,  
생소하게 느껴지는 용어에 대해서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WTI 원유 선물 ETN 상품,  
배당락일, 롤오버에 대한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1) WTI 원유 선물 ENT 상품

일단 원유는 세계 3대 유종을 알고계셔야 합니다. 
그 중하나가 WTI 인데,

서부텍사스산원유를 뜻합니다. 
그 외 2가지는 브렌트유, 두바이유 입니다. 

ENT는 Exchange Tranded Note 의

약자로 채권을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ETF (Exchange Traded Fund)와

헷갈리실 수 있는데, 
이것은 펀드이기 때문에 자산운용사가

운용을 해주는 것이고 별도 신탁

기관에서 자금을 보관합니다.

하지만, ENT의 경우에는 투자한

자금을 증권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용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종합해봤을 때,

WTI 원유 선물 ENT 상품은 
서부텍사스산원유를 선물로 거래하는

채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배당락일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입해야한다는 것에

대해서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배당락'이라는 것은 배당기준일이 경과해서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락일'은 기준일이 끝나서 
배당금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뜻하겠지요.

그래서 이 전에 주식을 매입해야만이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날짜에 대해서 어떻게 계산을 할까요?

주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의 3일전에는

주식을 매수해야 안전합니다. 

 

 

 

(3) 롤오버 (Roll Over)

이 단어는 채권이나 계약 등에 관련해서 
당사들끼리 합의를 하고 이를 통해서 만기를 
연장시키는 것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뿐만 아니라, 선물계약과 연계해서

차익거래 등에 대한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고,

다음에 다가오는 만기일로 이월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쉽게 이해를 하자면 만기 시에

교체비용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원유 상품의 경우에는 가격이 움직이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롤오버'라고 할 수 있는데요.

 

 

 

 

ETF나 ETN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일반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롤오버가 생기는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ETF의 경우에는 기초지수 및 순자산가치간의  
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 같은 
것들이 추가적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ETN의 경우에는 롤오버 효과가 손익에 직접 
반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식용어 중 
WTI 원유 선물 ETN 상품, 배당락일, 롤오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투자를 위해서 뛰어들고 있는데요. 
단어 하나하나 뜻을 파악하고 정확하게 공부하며,  
안전하게 투자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저도 몇 주 정도 보유했기에

꼭 떡상해야할텐데 코덱스는 왜이리 안오르는지...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